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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월 후쿠오카] 일본 여행 카메라 첫 구매

adorablemyself 2025. 2. 1. 23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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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지필름 finepix s9800 으로 찍은 사진

※모든 사진 불펌 금지입니다.

텐진 다이묘 거리

여기가 다이묘인지도 모르고 일단 걸었던 촌연놈 둘.. ㅋㅋㅋㅋㅋㅋㅋ

후지필름은 일본 거리가 너무 예쁘게 잘 찍힘

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함바그 집

그리고 빠질 수 없는 나마비루 -

 
 

오픈키친 형태의 함바그 집

자판기 메뉴 선택하는 식당

다이묘 거리 중간에 위치해 있음에도 거의 현지인만 있고

한국어 할 수 있는 직원 없음

 
 

여긴 칼하트

짝꿍 무한 대문자 P라 옷도 제대로 안갖고 와서

일본 갈때마다 쇼핑 오지게 하는 듯 ..

가격은 좀 있지만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

한국어로 응대하려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했음

 

 

이와타야 백화점 뒤

텐진역 주변

버스에서 내려서 후쿠오카 타워 가는 길

그리고 우뚝 서 있는 후쿠오카 타워

 
 

후쿠오카 타워 앞 자판기

다음엔 많이 마셔봐야지

매번 편의저만 가서 자판기 이용을 많이 안한 듯

모모치 해변 가는 길 쪽 예뻐서 :)

 
 

타워 안으로 들어오면 1층에 인포메이션이 있다

지도도 있음

타워 엘레베이터 타기 전 대기줄에서

파란조명 감성 삼아 티켓샷

그리고 엘레베이터 안 유리로 되어 있어서

올라가는 게 굉장히 절경임

타워에 올라가서 보이는 사방팔방 예쁜 일본 풍경들

밤에 가면 예쁘다고들 하지만

낮이든 밤이든 그 시간대에 매력이 다 있는 거 같다

 

내가 후쿠오카 타워 가는 걸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

가는 길이 예쁨

후쿠오카항을 지나서 가는데

담(생)에 내가 멀미를 안한다면 꼭

부산항에서 배타고 와볼게 ...

 
 
 
 
 

여긴 우리가 겁나 좋아하는 모츠나베 식당

후쿠오카만 오면 여기 무조건 오는 듯

자리도 넓고 특히 이 자리가 티비도 잘 보이고

도란도란 얘기하면서 먹기 좋음

사람 구경 거리 구경 하면서 먹기 좋은 곳

사실 특별한 맛은 아니라 가면 고추가루랑 마늘 때려넣음

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 
 
 

그리고 회는 뭐 괜찮았는데

여기서 우리 "혐한" 당한 곳 ~!

후쿠오카와서 N번 째 단 한 번도 조센징이라는 말과

반한, 혐한을 겪어본 적이 없었는데

안들릴 거라 생각했는지, 주문받고 회써는 일본 원숭이가

우리보고 조센징이라고 했다

그래서 저거 먹고 계속 쳐다보니 눈치는 챘는지

더 말은 안했지만,, 짜증나서 나도 돈 던지듯이 하고 옴

내가 조센징이면 넌 원숭이다 ..

사이좋게 지내자 난 일본 좋아.. 역사 빼고..

한 밤중의 하카타역 번화가는 찍어본 적이 없는 거 같아서

하카타 역에서 좀 나와서 걷다가

다 똑같은 메뉴에 질려서 들어가본 곳

일단 내가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

엄청난 환호와 대우를 해주셨다...

전 파워 블로거가 아니에요 ಥ⌣ಥ

점원분들 친절했음

추천 받은 사케? 소주?

아마 이름이.. 코난 뭐시기였던 거 같음

진짜 맛있더라구.. 한 병 다 먹음 저거 잔으로 시키는 건데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음식은 첨부터 끝까지 황홀했다

1일차 여기까지 하고

2일차 히타는 다음 포스팅에 ( ̄(エ) ̄)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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